‘불 나면 대피먼저’… 이천소방서, 장애인보호작업장서 교육

2019.08.18 19:37:00 10면

 

 

 

이천소방서는 지난 16일 이천시 설성면에 위치한 ‘햇비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 장애인과 직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내 견학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근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작업장 내 화재를 예방하고, 일상생활에서 오는 위험으로부터 신속하게 보호받기 위해 ‘불 나면 대피먼저’를 기본으로 한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재해약자에게는 더욱 그렇다”며 “이번 체험이 근로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소방서 견학 및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소방안전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언제든지 이천소방서 재난예방과 예방대책팀(031-645-5323)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천=방복길기자 bbg@

 

방복길 기자 bb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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