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보, 소상공인에 추석 명절자금 200억 지원

2019.08.22 20:32:34 7면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2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오는 26일부터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은 다음달인 9월 30일까지 약 5주간 시행되며, 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1억원 이내에서 재단 심사에 따라 지원된다.

인천신보는 해당 기간 동안 서류제출과 심사방법을 대폭 간소화하여, 소상공인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속한 보증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현석 이사장은 “이번 추석 명절자금 지원을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증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금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 내 재단 영업점에 직접 방문하여 상담받거나 인천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박창우기자 pcw@
박창우 기자 p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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