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전하는 경기도교육청 구리·가평 복지시설 3곳에 위문품 전달·애로사항 청취

2019.09.05 19:59:00 11면

 

 

 

경기도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창하 제2부교육감과 북부청사 직원들이 참여해 구리시 ‘꿈이 흐르는 샘’, 가평군 ‘행복이 가득한 집’, ‘썸머힐’을 방문했다.

도교육청은 매년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관 운영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마음을 나누는 민족 최대의 명절에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경기도교육청 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

 

안직수 기자 jsah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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