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립 초등교원 3천916명 선발…올해보다 116명 감소

2019.09.15 19:00:23

내년 공립 초등학교 교사 선발 인원이 올해보다 조금 줄어든 3천900여명 수준으로 결정됐다.

15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각 시·도 교육청이 모집 공고한 2020학년도 전국 공립 초등교원 선발 인원은 3천916명으로 올해 모집인원 4천32명보다 116명 줄었다.

올해 6월 사전예고한 선발 인원 3천554명보다는 362명 늘어났다.

경기도는 사전예고보다 80명 늘어난 98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보다 111명 줄어든 수치다.

안천은 올해보다 36명 늘어난 116명을 뽑으며 서울은 사건예고한 대로 370명을 선발하겠다고 공고했다.

부산은 올해보다 120명 늘어난 335명, 울산은 100명 늘어난 180명, 대구는 40명 늘어난 100명, 제주는 30명 늘어난 80명을 뽑는다.

반면 충남은 올해보다 122명 줄어든 278명, 전남은 80명 줄어든 240명, 경북은 33명 줄어든 379명, 세종은 30명 줄어든 100명, 강원은 올해보다 21명 줄어든 251명, 전북은 20명 줄어든 86명, 경남도 20명 줄어든 210명을 선발한다.

2020학년도 선발하는 특수교사는 유치원 230명, 초등학교 649명 등 총 879명이다.

/안직수기자 jsahn@
안직수 기자 jsah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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