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경기지역본부는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마음샘정신재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이 모금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기금은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황인창 센터장과 이재구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황인창 센터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과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펼쳐가겠다”고 말했고, 이재구 본부장은 “공단 직원들은 이번 모금을 계기로 장애인 고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한번 더 다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안직수기자 js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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