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급식종사자 대상 현장 맞춤형 위생·안전교육

2019.10.08 20:15:32 18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희망학교 급식종사자와 교육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위생·안전교육’을 실시중이라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기존 현장점검을 통한 위생·안전관리방식에서 더 나아가 조리종사원의 인식 제고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통한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컨설팅 방식의 현장교육을 올해 첫 도입했다.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위생·안전교육’은 지난 9월 도내 고교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선정한 20곳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내용과 시행 일정은 학교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학교별 위생·안전관리 우수 운영 사례집을 제작해 지난 9월 모든 교육지원청에 보급했으며, 이 자료를 급식종사자 교육 시에도 활용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교급식의 위생·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
안직수 기자 jsah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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