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사 형 확정 땐 도정공백” 도의회 민주, 대법에 탄원서

2019.10.15 20:21:19 3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당선무효형을 받은 이재명 지사의 선처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하기로 했다.

15일 도의회 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 지사의 형이 확정돼 직을 상실하면 도정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 대법원에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작성중이다.

민주당은 탄원서에 이 지사가 지난 1년여간 추진했던 도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각종정책을 소개, 도정공백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내용 등을 담을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5월 10일 1심 재판부에 ‘이재명 경기도지사 무죄판결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

민주당은 소속 의원 135명 전원을 대상으로 탄원서 서명작업을 벌인 뒤 오는 18일 이내에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조주형기자 peter5233@
조주형 기자 peter5233@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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