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국가산단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2019.10.21 19:27:49 7면

현재 1만2970명 근로자 근무
인천 서·남부 경제발전 견인
스마트산단으로 도약 준비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21일 폴리텍대학교 남인천캠퍼스에서 ‘주안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주안국가산단은 1969년 8월5일 지정된 이래로 인천 서·남부지역의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117만6천㎡ 규모의 중소형 산업단지로, 현재 995개사 입주, 1만2천97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주안산단 50주년, 대한민국 미래를 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주안산단의 50년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산단공 인천본부는 기업역량 강화, 업종고도화,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3개 분야 주요 성과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특히 주안산단의 역점사업인 구조고도화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3천개 기업이 입주하고, 2만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연 생산액 8조원 규모의 스마트 산업단지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이밖에도 주안산단 50주년을 기념해 주안산단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입주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부, 지자체 등의 포상을 수여했다.

최종태 인천본부장은 “50년의 역사를 넘어 주안국가산업단지를 미래 환경에 대응하고, 청년들이 근무하고 싶어 하는 스마트 산업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박창우 기자 pc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