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리치, 전년 수상자 최초 후보 탈락

2019.10.22 19:47:15 15면

네이마르 등 스타선수 9명도 포함

프랑스 축구전문 매체 프랑스풋볼이 22일 손흥민(토트넘)을 포함한 올해의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명을 발표한 뒤 후보 안에 들지 못한 스타 선수 10명도 함께 꼽아봤다.

세계 축구 최고 권위의 상인 발롱도르는 프랑스풋볼 주관으로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축구선수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올해 최종 후보에서 제외된 선수 중 먼저 눈길이 가는 것은 지난해 수상자인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다.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와 조국 크로아티아의 러시아월드컵 준우승 등에 큰 힘을 보태면서 지난해 발롱도르를 차지했다.

2008년부터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다섯 차례씩 나눠 가졌던 발롱도르를 모드리치가 수상한 터라 더 주목받았다.

하지만 올해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후보 30명 안에도 들지 못하는 신세가 됐다.

프랑스풋볼은 후보 추천 방식이 도입된 1995년 이후 전년도 수상자가 이듬해 후보에서 제외된 것은 모드리치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팀 부진과 맞물리면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모드리치 외에도 개러스 베일, 티보 쿠르투아, 세르히오 라모스까지 4명이나 발롱도르 후보에 들지 못한 스타 10인에 언급됐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도 후보에 포함되지 않았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후보에 들고, 2015년과 2017년에는 최종 득표 3위를 차지했던 네이마르다.

하지만 올해는 2월 이후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고, 자국 브라질이 우승한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에도 불참하는 등 제 몫을 하지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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