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 하키, 스페인에 져 올림픽행 좌절

2019.10.27 19:14:10 15면

본선 진출 행진 8연속서 멈춰

한국 여자하키가 2020년 도쿄올림픽에 나가지 못하게 됐다.

국제하키연맹(FIH) 세계 랭킹 11위인 우리나라는 27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2020년 도쿄올림픽 최종 예서 2차전 스페인(7위)과 경기에서 0-2로 졌다.

전날 1차전에서 1-2로 패한 한국은 1, 2차전 합계 점수 1-4로 스페인에 져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놓쳤다.

이로써 한국은 1988년 서울 대회부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까지 이어온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행진이 중단됐다.

2020년 도쿄 올림픽 여자하키 본선에는 12개 나라가 진출하며 현재까지 개최국 일본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네덜란드, 뉴질랜드, 호주, 중국, 스페인 등 8개 나라의 본선행이 확정됐다.

남은 네 장의 티켓은 11월에 열리는 인도-미국, 독일-이탈리아, 영국-칠레, 아일랜드-캐나다 경기의 승자가 한 장씩 가져간다.

여자 하키는 여자농구, 유도, 조정과 함께 도쿄올림픽에서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한 4개 종목 중 하나였지만 최근 북측과 협의가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단일팀 구성 여부가 불투명했던 데다 이날 패배로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되면서 남북 단일팀 구성 가능성은 아예 사라졌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admi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