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4일 ‘롯데슈퍼 송정점’과 협약을 체결하고 번개탄 판매개선으로 극단 선택을 예방하는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들어 이천농협 하나로마트 본점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센터는 2017년 롯데마켓 999 증포점, 장호원농협 하나로마트, 2018년 이마트 이천점과 해피마트 이천점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로써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총 6곳으로 늘어났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면서 “참여를 원하는 마트와 주변에 자살 위험 징후가 있다면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이천시자살예방센터(☎031-637-2331)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방복길기자 b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