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당일 수험생 수송 만전” 인천교통公, 특별수송대책 마련

2019.11.05 20:12:00 6면

 

 

 

인천교통공사는 올해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4일에 ‘수험생 특별수송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먼저 수능시험 당일 수험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인천도시철도 1·2호선에 비상대기 열차 3개 편성을 투입하고, 열차운행 지원반 운영과 전동차 기동검사반도 배치한다.

또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한 사전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수학능력평가 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인근 인천도시철도 역사에(1호선 10개역, 2호선 6개역) 지원 인력을 배치해 시험장 안내 및 이례상황에 대비키로 했다.

이밖에도 장애인 수험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수험표를 소지한 중증장애인과 이들을 보호하는 동반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콜택시도 무료로 운행할 예정이다.

정희윤 사장은 “전 임직원은 시험 당일 신속하고 안전한 수험생 수송을 위해 만전을 다할 예정이며, 특히 장애인 수험생이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박창우 기자 p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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