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최근 이천시 관내 어린이집에서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119안전 인형극’을 실시했다.
‘어린이 119안전 인형극’은 재난취약계층인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으로서 화재안전 및 생활안전에 관한 주제를 담고 있다.
그동안 이천소방서는 다원학교(장애인 대상)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등 총 57곳을 찾아 ‘어린이 119안전 인형극’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안전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대응능력을 인식시키려 노력했으며, 내년에는 추가적으로 응급처치와 관련된 인형극을 준비해 한층 공연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천=방복길기자 b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