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감축 전망… 사업 축소 안타까워”

2019.11.20 20:04:00 18면

특례시 실현 필요한데 관련 법안 국회 계류중
정치권뿐 아니라 시민 모두 관심 가져주길
4차산업시대 맞는 미래인재 육성 정책발굴
초고령사회 일자리 체질 개선 등 대비해야

 

 

 

수원시의회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

“내년에 불가피하게 각종 예산이 줄어들 전망이라 기획경제위원장으로써 안타까움이 큽니다. 특히 시민 중심의 각종 사업과 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이 연기되는 점이 가장 마음 아픕니다.”

수원시의회 이종근(더불어민주당·정자 2·3동) 기획경제위원장은 수년 째 이어진 경제침체와 삼성의 부진 등으로 인해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감축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시 자체적으로 추진했던 사업들이 대폭 축소되는 점이 가장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종근 위원장은 “수원의 인구와 경제에 걸맞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특례시 실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관련 법안들이 국회에서 아직까지 계류 중인 점은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원시의 특례시 지정에 대비해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특례사무를 발굴하는데 행정부가 노력하고 의회가 적극 지원을 하고 있다”며 “수원시의 위상에 걸맞는 권한과 기능 재원 배분을 위해 정치권 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4차산업 시대에 맞는 미래인재 육성과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일자리의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며 “일반고 뿐 아니라 특성화고교 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 산업인재 육성에도 앞장서는 것은 물론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각종 정책발굴과 급증하는 신중년 세대와 관련한 수원시의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종근 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현대 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고, 시의 정책은 이를 예측하고 대비해야 한다”며 “의원들과 관련된 연구를 충실하게 하며, 모두가 행복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

 

박건 기자 90viru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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