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동두천지사, 자매마을에 방한용품 기증

2019.12.04 19:05:00 11면

 

 

 

한국전력 동두천지사가 4일 자매결연 농촌마을을 방문해 방한용품 기증과 어르신 말벗 활동에 나섰다.

이날 이경윤 한국전력 동두천지사장과 직원 등 10여 명은 자매결연 마을인 동두천시 송라마을을 찾아 한겨울 혹한에 대비한 전기시설 점검과 방한난로 8대를 기증했다.

한국전력 동두천지사는 2017년 8월 송라마을과 결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경윤 지사장은 “한국전력 경영의 핵심가치는 사회적 책임과 소통·화합을 강조하고 있다. 농촌의 사회적·공익적 가치는 환산할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송라마을을 부모님이 계신 고향마을로 항상 생각하고 도농간 교류의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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