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신소득작목 ‘ 강화섬 딸기’ 인기몰이

2019.12.04 19:21:07 7면

郡, 겨울철 본격 출하 시작
젊은 농업인들 즐거운 비명

인천 강화군이 경쟁력 강화와 소득 향상을 위해 ‘고품질 신소득작목 육성사업’으로 도입한 ‘시설 딸기’가 성공하면서 젊은 농업인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올해 군은 수도작 위주로 편중된 농업 소득구조를 개선하고, 소득이 없는 겨울철에 농업인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해 고소득 작목인 딸기 도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시설 딸기 시범 재배농가를 선정해 지역 맞춤형 재배시설을 설치하고, 딸기 재배기술교육 및 현장 컨설팅 등으로 최근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딸기는 고소득 작목으로 분류돼 평당 7~8만 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겨울철 출하가격 또한 높아 젊은 농업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잘사는 농촌, 풍요로운 강화 건설을 위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소득작목을 개발하고 육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환기자 hwan@
이환 기자 hw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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