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변호사, 민주당 수원갑(장안)에 출사표

2019.12.17 20:12:00 4면

 

 

 

김승원 변호사가 17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김승원 변호사는 이날 수원시장안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서 받은 많은 분들의 사랑을 잊지 않고,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현안 해결과 정체된 장안의 발전을 이끌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김 변호사는 “19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에서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선거에 출마하는 각오와 비전을 자세하게 밝히겠다”며 “법조인과 국정경험 등을 고민했던 우리 사회의 변화와 지역의 성장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승원 변호사는 수원 장안구에 위치한 파장초·수원북중·수성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수원지방법원 판사, 문재인 대통령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했다.

/안직수기자 jsahn@

 

안직수 기자 jsah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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