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복 前 청와대 선임행정관, 시흥갑에 출사표

2019.12.25 19:23:00 4면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내년 21대 총선 시흥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시흥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후보로 21대 총선 시흥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문에서 “안전과 행복의 제1선두 도시 시흥을 만들겠다”며 “시의원 등 지역민과의 활발한 활동을 기반으로 국정운영의 실무자인 청와대 행정관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흥을 새로운 시대의 주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제1도시, 젊고 활기찬 100년 주역의 시흥을 기필코 만들겠다. 시민들의 성원을 새로운 성공의 희열로 바꾸는 일에 대통령과 함께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주요 선거공약으로 ▲도약하는 시흥경제 ▲사람중심의 전철시대 개막 ▲사고없는 안전 시흥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자치 ▲사계절이 풍성한 문화체육 등을 제시했다.

/정영선기자 ysun@

 

정영선 기자 ys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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