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KT&G 합심 연탄나눔 봉사

2019.12.25 19:49:00 11면

 

 

 

고양경찰서는 최근 고양시 화전동에서 KT&G 임직원과 연세대학교 학생 80명, 경찰관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16가구에 연탄 5천500장과 생필품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0여 년간 서울지역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온 연세대 김성수 교수의 제안해 이뤄졌으며, KT&G 임직원과 고양경찰서가 함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양경찰서 신동열 경무과장은 “작은 마음이나마 어려운 주민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보람이 있었다”며 “고양경찰서는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일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고양시가 더욱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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