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종이팩 1kg 가져오면 화장지 지급”

2020.01.09 20:09:02 8면

광주시는 올해 1월 중순부터 관내 450세대 이상의 아파트단지(29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는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 내에서 격주로 운영할 예정이며, 가정 내 방치되거나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새것으로 교환해 자원의 중요성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폐자원 교환기준은 폐건건지 20개를 새건전지 1세트(2개)로, 종이팩 1㎏에 화장지 1롤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폐건전지와 우유팩은 출고량 대비 회수량이 저조한 품목으로 별도 교환창구 운영을 통해 재활용 회수율을 높일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폐자원 수거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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