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헌호 동두천·연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2020.01.19 19:51:00 4면

함세웅 신부·민주당원 등 참석
최 예비후보 “지역 발전 적임자”

 

 

 

최헌호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연천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8일 고위당직자, 당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소식은 함세웅 신부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박광온·설훈·이수진 최고위원, 정성호·김정호 국회의원, 중앙당 강신성 체육특별위원장,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이성수 동두천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힘을 실었다.

특히 개소식은 ‘최헌호, 면접 보는 날’을 주제로 유권자들과 문답형식의 이색적인 자리를 마련,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유권자들은 ‘후보님의 이미지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남편으로서 가장 잘한 것과 잘못한 것’ ‘인생의 최종 꿈은 무엇’ ‘왜 염색 안하세요’ 등 개인적인 질문부터 ‘동두천과 연천 발전에 대한 계획은’ ‘연고가 없는데 동두천·연천에 출마를 결심한 이유’ ‘떨어지면 지역을 떠난다는 소문이 맞나요’ 등 다소 의외의 질문도 나왔다.

최 예비후보는 면접 포부를 통해 “최헌호, 면접 보는 날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린다. 저 최헌호 검증된 추진력으로 지역의 놀라운 변화를 반드시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동두천과 연천을 발전시킬 적임자는 최헌호가 답이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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