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역사회 청년리더 양성 및 대학-지역사회 간 상생모델 제시를 위한 ‘2020년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지원대학 및 지원사업단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학에는 5대 핵심가치 공익활동(14개, 각 2천500만원) 및 사회봉사교과(2개, 각 1천500만원) 등 3억8천만원이, 지원사업단에는 1억2천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선정된 지원대학은 지원 시 제안한 자원봉사활동 등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지원사업단은 ▲대학생 공익활동을 자문·점검·평가할 자문단 운영 ▲대학생과 대학 교직원 역량강화 교육 ▲공익활동 사업수요와 만족도 조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 가운데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 사업의 경우 지난해에는 13개 대학이 참여해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s://www.gg.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교육협력과(031-8008-4823)로 문의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