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학생유권자 3만5천명 대상 참정권 교육

2020.02.02 20:05:07 18면

도교육청, 활성화 추진팀 구성

경기도교육청이 선거법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5일 총선에 유권자로 참여하는 도내 학생 3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참정권 교육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2일 학생들이 올바른 선거권을 행사하기 위해 참정권교육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반영해 현장 교원과 학계, 교육전문가, 학생과 학부모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18명으로 ‘학생 참정권교육 활성화 추진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활성화 추진팀은 오는 11일 첫 회의를 갖고 학생유권자의 권리보장 방안을 탐색하고 ▲참정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향 설정 ▲학생 선거교육 자료개발과 정책연구 수행 등의 역할을 논의한다.

정태회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4월 총선은 학생유권자가 그동안 지식으로 익힌 민주시민교육을 사회구성원으로서 실제 행사하는 소중한 시작인만큼 학생유권자 참정권 보장을 위해 세심하게 지원하고 함께 준비해 가겠다”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
안직수 기자 jsah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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