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예비후보 "이찬열 의원 의원직 사퇴하라" 성명

2020.02.04 19:42:29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이찬열 국회의원의 바른미래당 탈당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탈당이 아니라 의원직을 사퇴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이찬열 의원은 이미 2016년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주민들을 배신하고 우리 지역을 사고지역위원회로 전락시킨 바 있다”며 “이찬열 의원은 장안구민에게 석고대죄는 못할지언정 자신의 정치적 생존을 위해 남 탓만 구구절절 늘어놓는 파렴치한 억지주장을 펼치며 바른미래당 탈당을 자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2007년 한나라당 탈당 하고 20대 국회에서만 당적을 3번 옮긴 전적이 있다”며 “정치적 가치나 철학은 배제한 채 개인 영달을 위해서라면 어느 당이라도 옮기는 것은 정치인이 할 도리가 아니다. 이찬열 의원은 탈당이 아니라 의원직 사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건기자 90virus@
박건 기자 90viru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