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행복한 직장 되도록 최선” 교정행정 발전에 큰 기여 평가

2020.02.10 19:43:00 11면

정 병 헌 수원구치소장

 

 

 

수원구치소장에 정병헌(사진) 전 경북북부제1교도소장이 취임했다.

10일 열린 제24대 수원구치소장 취임식에서 정병헌 신임 소장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법 집행, 서로 소통하는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병헌 소장은 행정고시(39회)에 합격, 1996년 교정관으로 임관해 서울구치소 총무과장을 비롯해 밀양구치소장, 법무부 의료과장, 전주교도소장, 창원교도소장을 거쳐 2016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해 경북북부제1교도소장을 역임했다.

법무부 주요 보직에서 탁월한 리더쉽과 업무 능력을 통해 교정 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건기자 90virus@

 

박건 기자 90viru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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