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6시 35분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납골함 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 건물(62㎡)과 납골함, 집기류 등이 소실돼 5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동원해 2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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