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상담 활성화로 도내 노인복지 UP

2020.02.11 20:39:59 2면

센터 운영·주치상담사 역할 등

경기도는 도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2020년 경기도 노인상담사업 활성화 계획’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거주 노인 및 노인 가족에게 종합상담 서비스를 제공, 그에 따른 지원을 통해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은 ▲시·군 노인상담센터 상담시스템 데이터베이스 고도화 ▲도내 31개 시·군 전체 노인상담센터 운영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주치상담사’ 역할 등이 핵심이다.

도는 올해 시·군노인상담센터 상담시스템 데이터베이스 고도화를 통해 빅데이터를 구축·분석해 노인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상담과 해결방안 제시로 상담서비스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또 상담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상담 분과모임 진행, SNS를 활용한 홍보 및 상담정보 내용 개발, 경기도노인상담 통합대표번호시스템 구축 등도 추진한다.

현재 도는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를 거점으로 도내 31개 시·군에 노인복지관 56곳, 하남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1곳, 구리시노인상담센터 1곳 등 모두 58곳을 운영중이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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