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도내 소상공인 ‘재기’의 꿈 밀어준다

2020.02.12 20:26:36 3면

재창업 사업 참여자 40명 모집
전문 컨설팅·사업자금 등 지원

경기도가 오는 28일까지 ‘2020년도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폐업한지 5년 이내 도내 소상공인 중 올해 10월까지 재창업 희망자면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 등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자존감 회복과 재도전 성공마인드 고취, 재창업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한 ‘재창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소상공인들의 재창업 전·후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실질적으로 적합한 사업운영 방향을 전반적으로 지도하는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한다.

재창업 교육 수료 후 창업에 성공해 도내 사업자 등록을 마치면 시설구축, 홍보마케팅 등 사업화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운전·시설자금 등 재창업자금에 대한 보증지원도 이뤄지며 지원한도는 1곳당 최대 1억원이다.

재창업 교육 수료자는 기존 보증금액이 남아있어도 보증한도 내에서 추가 보증지원이 가능하며 최대 5천만원까지는 별도 보증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www.gmr.or.kr)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문의 : 경기도 소상공인과 031-8030-2983,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031-303-1675)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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