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署, 운수업체들 방문 집중 교통 안전운전 교육·홍보

2020.02.16 17:59:00 10면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교통안전교육·홍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수원 관내에서 시내버스에 의한 보행자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수원서부서는 ‘보행자 보호 및 안전운행 강조’를 위해 용남고속 등 운수업체 27곳을 방문했다.

이번 홍보내용은 도로 위 신호들에 예민하게 반응해 주의깊게 살피고, 교차로 우회전 및 골목길에서 반드시 일시 정지 후 서행하기, 차보다 사람이 우선이다 등이다.

황의춘 수원서부서 경비교통과장은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보행자와 운전자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정신적, 경제적 손실이 크게 발생한다”며 “시민들이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안전운행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

 

박건 기자 90viru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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