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뷸런스’ 5대 확보한 남동소방서, 구급공백 최소화

2020.02.16 19:23:00 6면

구급차 도착 전까지 응급처치
대원 교육훈련 실시 전문성 강화

 

 

 

인천남동소방서는 5대의 ‘펌뷸런스’를 운영해 다중출동으로 인한 구급공백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펌뷸런스’는 Pump(소방펌프차)와 Ambulance(구급차)의 합성어로, 구급차가 출동한 상태이거나 원거리의 경우 먼저 출동해 구급차 도착전까지 응급처치를 실시하거나 구급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소방차량이다. 여기에는 근무조별 구급자격자가 1명 이상 배치되고 있다.

앞으로 남동소방서는 펌뷸런스 대원 유자격자 배치를 확대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구급장비 숙달 교육훈련 등을 실시해 펌뷸런스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종일 119재난대응과장은 “펌뷸런스 운영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신속한 현장 응급처치로 구급상황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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