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경기여성 1300명에 취업지원금 준다

2020.02.16 19:27:02 2면

경기도가 도내 미취업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2차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기존의 재취업 지원방식에 더해 직접적인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적극적 구직의사가 있는 만 35세~59세 여성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도내 거주 1년 이상의 미취업자다. 선정 인원은 1천300명 내외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취업지원금 뿐 아니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전담상담사 지정 ▲취업컨설팅 ▲취업역량강화 교육 ▲취업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취업지원금은 90만원이며 각 시·군 지역화폐로 3개월 동안 30만 원씩 나눠 지급된다. 잡아바(apply.jobaba.net), 경기도워라밸링크(13b.gg.go.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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