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소식지 ‘부평사람들’ 카카오톡 서비스

2020.02.17 20:09:41 7면

지난해 ‘장관상’ 수상 등
인천 대표 소식지로 자리매김

인천 부평구의 구정소식지 ‘부평사람들’이 휴대전화 메신저인 ‘카카오톡’으로 구민들에게 다가간다.

매월 발행하는 ‘부평사람들’은 지난 1996년 4월 창간 이후 현재까지 통권 286호를 발행했다.

지난해에는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인천의 대표 구정 소식지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올해부터 기존 지면으로만 발행했던 부평사람들을 모바일 소식지로 제작해 ‘카카오톡’에서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구독을 원하는 주민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친구검색에서 ‘부평사람들’을 검색 후 친구로 등록하면, 매월 25일마다 ‘부평사람들 보러가기’ 링크가 포함된 알림 메시지를 받게 된다.

이후 연결버튼을 누르면 모바일에 최적화 된 ‘부평사람들’로 연결돼 각종 소식들을 접할 수 있다.

김기자 부평사람들 편집장은 “이용자들의 수요에 맞춰 시각적 전달 효과가 높은 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부평사람들’을 통해 유익한 생활정보나 구정소식 등을 빠르고 편리하게 접하고, 구와 주민 간 소통의 창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박창우 기자 p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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