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살리기’ 발 벗고 나선 인천시교육청

2020.02.18 20:15:14 6면

인천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발 벗고 나섰다.

18일 인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우선 올해 조기집행 대상 예산 1조9천376억원 중 9천358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탠다.

이미 교직원 맞춤형 복지점수의 경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3월 말까지 지급 점수의 50% 이상 사용하도록 관내 기관과 각급 학교에 안내한 상태다.

이밖에도 현재 월 1회 휴무하는 본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4회로 한시적으로 확대하고, 시교육청 인근 상권을 활성화해 부서별로 주 1회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창우기자 pcw@
박창우 기자 p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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