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상황실·지구대 협업으로 시민 안전 지킨다

2020.02.18 20:47:00 8면

일산서부서, 행정력 집중
간담회 4회 개최 37건 발굴
“나은 치안서비스 위해 노력”

 

 

 

일산서부경찰서가 112상황실과 지구대 등 현장 근무자간 협업 체계 강화를 통해 사건 사고 없는 안전한 일산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일산서부경찰서는 각 기능 간 소통으로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한 ‘교통협업간담회’를 총 4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비교통과를 주축으로 신속한 현장출동 및 원활한 사건처리를 위해 협업이 필요한 기능인 ▲112상황실 ▲지구대·파출소 ▲교통외근 근무자들이 참석했으며 각 기능에서 추진하고 있는 업무내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4회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관할구역 및 상호 업무 분담 조정’ 등 총 37건의 개선사항을 발굴했으며, 해결방안을 모색해 기능 간 원활한 업무 협조를 추진함으로써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기태 일산서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기능간 적극적 협업을 통해 원활한 업무수행과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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