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마을활동가들 24일 정례회의

2020.02.19 20:01:35 7면

지역 마을공동체 지지·촉진
권역별 네트워크 지원 등 진행

인천 부평구는 마을활동가들이 오는 24일 정례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부평구 마을활동가는 지역의 마을공동체를 지지하고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관계 맺기로 공동체를 지원하는 전문가다.

올해 구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아카데미’에서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부평에 3년 이상 거주, 마을공동체 활동 1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주민 중 공모를 통해 총 6명을 선발했다.

신규 마을활동가는 2020년 선정되는 마을공동체에 파견돼 현장 모니터링과 교육 및 역량강화 지원, 상담 및 컨설팅, 권역별 네트워크 지원, 한마당축제 진행 및 전국박람회 참가 등을 진행한다.

한편,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부평구 마을공동체 아카데미를 신설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마을공동체 한마당과 전국박람회 참가,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공동체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창우기자 pcw@
박창우 기자 p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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