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상공인에게 마스크 35만개 지원

2020.02.24 20:27:23 5면

이달 초 30만개 이어 추가 확보
지역 상인회 등 통해 개별 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서 마스크 35만개를 소상공인에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기부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이달 초 30만개를 받다 데 이어 추가로 35만개를 확보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규모 제조업체인 소공인 사업장과 전통시장 상인, 우한 교민에 임시거주지를 제공한 교민 수용지역 숙박업소, 중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에게 전달된다.

중기부는 소공인 단체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역별 상인회, 숙박업 중앙회 지역지부 등과 협력해 25일부터 개별 소상공인에게 마스크를 배부할 계획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중기부는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존 금융지원 외에도 피해점포 정상화 프로그램을 추가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방기열기자 red@
방기열 기자 red@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