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 단체헌혈 일선 경찰서도 내달 13일까지

2020.02.26 19:36:00 11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6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됨에 따라 헌혈자가 감소해 혈액 공급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헌혈을 진행했다.

이날 헌혈에는 직원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경기남부청은 관내 각 경찰서에서도 다음달 13일까지 지속적인 헌혈을 실시해 혈액 공급난이 없도록 헌혈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혈액 공급이 부족한 현실에 코로나19가 혈액 수급을 어렵게 하는 것이 안타까워 동참하게 됐다”며 “오늘 헌혈한 혈액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원서부경찰서도 직원 9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석했다.

/박건기자 90virus@

 

박건 기자 90viru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