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중소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제조업 혁신을 위해 ‘2020년 남동구 스마트공장 확산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품설계, 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한 IoT, 5G,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제조공장의 자동화, 기술고도화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 조건은 지역 소재 중소제조기업 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신규구축, 고도화)’에 선정된 기업으로, 구는 2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자기부담금의 10%(최대 1천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