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상황 함께 극복”안산청소년재단 임직원 헌혈

2020.03.18 19:44:00 10면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운동의 하나로 모든 임직원이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자제 및 단체헌혈 취소 등 혈액 수급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재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국가적인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재단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헌혈 차량을 동원해 상록청소년수련관과 단원청소년수련관 두 곳에 헌혈 차량을 배치, 시간대별로 헌혈 참여 인원을 나눠 업무 공백을 최소화했다.

김희삼 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한 혈액 수급 문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며 “개인별 건강관리를 통한 코로나19 예방 활동도 중요하지만 이웃들 나아가 타 지역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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