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한국서 훈련” 귀국 결정

2020.03.22 17:17:38 15면

홈구장·스프링캠프 모두 폐쇄
“개막 쯤에 美입국 문제 없을 것”
한국 출신 메이저리거 중 최초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9)이 귀국한다.

미국 탬파베이 타임스는 지난 20일 최지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문제로 인한 캠프 중단으로 한국행을 택했다고 전했다.

최지만은 이날 탬파베이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나는 계속 훈련하며 몸 상태를 유지하고 싶은데, 홈구장과 스프링캠프 시설이 모두 문을 닫았다”며 “이곳에서 운동할 곳을 찾지 못해 고국으로 돌아가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코로나19 확산 문제는 좋아지고 있다”며 “난 그동안 비시즌마다 한국에서 훈련했기 때문에 귀국해서도 문제없이 시즌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재입국 문제에 관해선 “개막 일정이 확정될 때쯤이면 미국 입국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그저 몸 상태를 유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만은 고향인 인천에 자택을 갖고 있다. 아울러 친형이 국내에서 야구 훈련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국내 훈련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애리조나주 피닉스에도 집이 있지만, 한국서 훈련을 이어가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최지만은 한국 출신 메이저리거 중 처음으로 한국행을 택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모두 미국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탬파베이 구단은 메이저리그 사무국 지침에 따라 스프링캠프 훈련 시설인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 스포츠파크와 홈구장인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의 문을 닫았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admi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