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양돈농장 화재...소방당국 진화작업 중

2020.03.23 19:23:32

23일 오후 1시 20분쯤 안성시 미양면 진촌리 한 양돈농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은 돈사 5동으로 연소 확대됐다.

화재 당시 양돈농장은 돈사 5동으로 돼지 2천여 두를 사육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6대와 인력 44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완료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안성=박희범기자 hee69bp@
박희범 기자 hee69b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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