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오전 흐리다 비, 오후부터 따뜻한 봄날씨

2020.03.26 19:40:33

27일 금요일 수도권지역은 오전에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 오후부터 차차 맑아져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9~10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강화 10~13도, 파주 9~15도, 동두천 10~17도, 인천 10~14도, 남양주 12~16도, 양평 13~17도, 수원 10~14도, 평택 10~13도, 이천 13~17도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가 청정해지면서 전 권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이 높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비구름이 빠져나간 뒤 찬공기가 밀려와 주말에는 기온이 떨어지겠다.

/최재우기자 cjw900@
최재우 기자 cjw90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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