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외식업계 돕자 네이버, 스마트주문 수수료 면제

2020.04.05 19:57:52 5면

네이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 중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스마트주문’ 결제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스마트주문은 네이버가 지난해 선보인 외식업용 비대면 원스톱 주문·결제 서비스로, 포장주문·미리주문·테이블주문 등을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에 네이버는 스마트주문을 도입한 모든 외식업계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달 6일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결제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스마트주문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네이버 페이 포인트 3천원을 지급하고 이후 주문부터 1천원씩 추가 적립하는 행사를 이달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버 측은 “중소상공인들의 사업 정상화와 시술 플랫폼을 이용한 다양한 지원책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기열 기자 red@
방기열 기자 re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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