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세영, 김민기, 정춘숙, 이탄희 용인 4개 선거구 후보들이 10일 조정식 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만나 용인시 발전에 필요한 정책들을 공식 제안했다.
조 의장은 “용인발전을 위해 광역교통망의 확충과 용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 과제라 생각한다”며 “용인의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시민들께서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 4명을 모두 선출해 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용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잘 사는 용인을 만들기 위한 공동 정책연구를 위해 각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상호 협력 ▲광역 교통망 및 도로망 확충, 경강선 철도구축, 지하철 3호선 연장, SRT역 신설 등을 위한 정책연구에 적극 지원 ▲용인지역 주요현안 해결과 관련한 예산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4명의 후보는 “이 제안들이 집권여당의 정책으로 정식 채택돼 추진될 수 있도록 용인시민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한다”고 말했다./최영재 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