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미세먼지 불법배출 상시예방 감시

2020.04.15 23:03:13 9면

인천 남동구는 다음달부터 공사현장, 자동차 등 미세먼지 핵심배출원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한 상시 점검 및 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위해 구는 미세먼지 측정장비를 구입해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고, 미세먼지의 불법배출을 집중 감시하기 위한 민간환경감시원 2인을 채용해 주기적인 감시활동 및 예방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점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현장 점검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강화 ▲미세먼지 쉼터 점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각 사업장 조치여부 현장 점검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기질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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