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전통시장 살리기 힘 모은다

2020.04.19 18:44:00 7면

구 산하 기관·지역 8개 시장
1기관-1시장 자매결연 협약

 

 

 

인천 남동구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전통시장을 살리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 산하 기관 및 지역 9개 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1기관-1시장 자매결연 업무 협약을 통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고 각 기관 소속 직원들이 전통시장 소비활동 및 시장 내 대청소, 방역활동 등 재능기부 활동으로 경기 침체 극복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공공기관이 적극 동참해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어려운 시기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