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노인·장애인 재난기본소득 신청 지원

2020.04.20 20:25:20 18면

수원시, 찾아가는 지원 서비스 시행

수원시는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여의치 않은 노인·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은 지난 2일 0시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된 시민(119만2천724명)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지난 9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시작됐고, 20일부터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오프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시는 거동이 불편해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어려워하는 노인·장애인을 위해 관내 247개 사회복지시설·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

노인·장애인 복지시설·기관 20개소에는 재난기본소득 지원창구를 마련해 시설을 방문하는 노인·장애인의 신청을 돕고 있다. 복지수급자가 많은 호매실동 능실종합사회복지관과 우만1동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는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내 재난기본소득 신청 대상 노인과 장애인은 14만명이다.

/박건기자 90virus@
박건 기자 90viru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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