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경비원, 미화원 등 관리용역원 ‘근로여건 향상’

2020.04.27 09:25:00

 

경기도시공사가 국민 임대주택아파트에 근무하는 경비원과 미화원 등 관리용역원들의 ‘근로여건 향상’을 위해 휴게시설을 개선했다.

 

27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해 4월 발표한 '경기도시공사 시행 국민임대주택 내 관리용역원 휴게공간 확충방안'에 따라 휴게실을 지하에서 지상으로 올리는 등 많은 분야를 개선함으로써 관리용역원들의 근무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안성시 참아름 5단지 국민임대아파트 경비원 A씨는 “그동안 휴식공간이 불편해서 쉬어도 쉰 것 같지가 않았는데 이제는 여름, 겨울 시원하고 따뜻하게 쉴 수 있는 곳이 생겨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동우 도시공사 주거재생본부장은 “경기도시공사 임대주택에 근무하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제도를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2020년 올해 국민임대아파트 3개단지 2천333세대의 보일러 교체, 도배·장판 개보수, 외부도색 및 방수작업 등 아파트 환경개선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생활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준석기자 jschoi@

 

최준석 기자 jscho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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