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혁신·기술 제품 보유한 '경기도 업사이클 중소기업' 지원 나선다

2020.04.28 20:19:00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혁신·기술 제품을 보유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가운데 ‘2020년 경기도 업사이클 소재 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 업사이클 소재 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의 목적은 혁신 제품이나 기술을 보유한 경기도 업사이클 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경기도 폐자원의 재자원화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28일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도내 업사이클 대상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다음달 12일까지 모집, 선정된 2개사는 기업 당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사업화 자금은 참여 기업의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및 분석·인증비, 홍보·마케팅비, 공간 임대비, 전시·박람회 참가비 등 총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의 신청자격은 폐비닐, 폐플라스틱, 폐현수막, 폐지 등 최소 1개 품목의 폐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업사이클 제품 및 기술을 보유한 도내 소재 중소기업이다. 제품 및 기술의 기술성숙도(TRL : Technology Readiness Level)는 5~9단계 이상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다음달 12일(화) 18시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c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총 2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경기도 업사이클 소재 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클러스터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준석기자 jschoi@

 

최준석 기자 jscho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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