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본부, 마스크, 농산물 나눔으로 코로나19 극복 동참

2020.04.28 09:30:00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는 지체장애인협회 등에 마스크와 농산물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심각단계 지속에 따라 국가적 위기극복 동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착한 마스크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가운데 관내 복지단체 및 보훈단체에 6천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2천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전달했다.

 


특히 한전 경기본부가 전달한 마스크는 필터교체형 면마스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내 청년기업 협동조합에 의뢰해 제작했다.

 


또 농산물은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농산물 판매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각 지역별로 구매처를 선별했다.

 


한 복지단체 관계자는 “한전 경기본부의 물품 지원에 감사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전 경기본부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을 완수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박건기자 90virus@

 

박건 기자 90viru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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